본문 바로가기
◐ 이런 맛집&카페 어때요?

[맛집] 쭈꾸미 박사의 맛집 탐험 마포 주꾸미 상암점 [821]

by TechnoMBA 2024. 8. 26.
728x90
반응형
쭈꾸미 박사의 맛집 탐험
마포 쭈꾸미 상암점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진짜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음식 쭈꾸미 아닐까요? 너무 크지도 않고
적당한 크기에 한입에 쏙. 매콤한 맛과 어우러지면
소주를 댕기게 하는 맛 아닐까요?



상암동의 주꾸미 맛집은
지난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해 드린 적 있는
“어제 그 쭈꾸미” 집인 것 같아요.

조금 멀다 보니 매일 갈 수는 없고
오늘은 사무실 근체에 생긴지 얼마 안 된
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는 길입니다.



“상암 푸르지오 시티” 건물 2층에 위치한
”마포쭈꾸미“가 오늘 가보려는 곳이랍니다.



자리마다 준비되어 있는 키오스크가
역시 앞서가는 가게임을 알려주죠?

터치 방식으로 주문을 입력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아직까지는 카드 결제는
연동하지 않고 계산은 나갈 때 따로 하셔야
한답니다.



가격도 적당합니다. 아주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정도이네요. 재료 등을 봐야겠지만
퀄리티도 나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베트남산을 사용해서 가격이 많이 안 오른 듯)



테이블은 전형적인 나무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녁인데 손님들이
뜸한 걸 보니 아직은 찾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나 봅니다.



쭈꾸미 볶음에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
처음에는 직원분들이 서빙해 주시고
양이 부족할 경우 말씀해 주시면
리필도 해주신답니다.



시원한 냉국과 콩나물의 조합은
살짝 매울 수 있는 주꾸미 맛을 조금 중화시키는데
정말 찰떡궁합의 반찬 메뉴입니다.



불판 위에 쭈꾸미를 가지런히 놓아주십니다.
아주 양이 적지는 않아 보이는데
양배추가 메인보다 좀 더 많이 들어가
있어 보이네요



살짝 불판의 불을 올려 익힌 뒤에
쌈에서 싸먹으면 너무나도 맛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곳은 꼭 다시 오고
싶어지는 곳이랍니다.



마무리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국룰.
바로 볶음밥입니다. 3천원짜리 볶음밥을
주문하면 사장님께서 직접 와서 해주십니다.

(오늘은 조금 한가해서 그래주셨다고 하네요)



너무나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왔습니다.
오늘 쭈꾸미요리는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는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가성비까지 고려할때
랍니다.

저만의 감점 요인은 우선 쭈꾸미를 국산 재료를
사용하지 않았고, 손님이 없다 보니 잘 응대
받기는 하였는데 조금은 스마일 미소를
지을 필요가 있다는 점이라서 이야기드립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한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