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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이야기

일본 도쿄 여행 시부야 파르코 닌텐도 매장과 포켓몬 센터 탐방기

by TechnoMBA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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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
시부야 파르코


일본 도쿄에 가면 한번은 꼬옥
가봐야 하는 명소가 있지요.

바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보행신호로 바뀌면 엄청난 인파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입이 쩌억~벌어질 만큼 멋진 곳이랍니다.



그만큼 수많은 인파가 주말에는
밀집되는 곳이라서 건너다닐 때 주의하세요.
친구 잃어버리기 십상이에요.

(정말 사람 많아 대환장 잔치이죠)



녹색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너도나도 카메라를 들고 영상을 남기기
바쁜 모습이네요. 오늘은 조금 한가해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를 보기 좋은
가장 명당자리로 알려진 곳은
시부야역 건너편의 스타벅스 2층이랍니다.



또한, 이곳은 쇼핑의 거리이기도 하지요.
메가 돈키호테도 위치하고 있고
오늘 가볼 멋진 ‘시부야 컬처’의 발상지
어디인지 대충 짐작이 가시지요?



일본 도쿄 여행 시부야 파르코
닌텐도 매장과 포켓몬 센터 탐방기

마니아들에게는 성지와 같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시부야 파르코

일본 〒150-8377 Tokyo, Shibuya City, Udagawacho, 15−1 渋谷パルコ・ヒューリックビル B1-10階


도쿄에서 가장 번잡한 곳 중 한 곳이다 보니
정말 지하철 출구가 엄청 많답니다.

오늘 목적지로 가기 위해서는
A3b 번 출구가 가장 가깝기는 한거 같네요.

전 하치코상이 있는
Hachiko Exit으로 나온 뒤에
스크램블 스퀘어 교차로를 건넌 다음에
이동하였답니다.



일본에서는 구글 지도가 엄청 정확합니다.
경로 설정하고 지도를 켠 뒤에
도보로 이동하시면 된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조금 더 걸리기는
하는데 한 5분 정도면 걸어서 도착할 수 있답니다.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저 위에 보이는 높은 빌딩이 바로
파르코 백화점이랍니다.

마지막 힘을 다해 살짝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지요.
올라가는 길은 거의 먹거리촌인듯싶어요.
낮보다는 밤에 더 화려할 것 같네요.



파르코 백화점지하 1층부터 10층으로
이뤄진 건물이랍니다. 1층부터 5층까지는
패선 매장이 있고요. 지하 1층이 식당가에요.



세계 최초의 닌텐도 직영 오프라인 매장
위치한 6층에 꼭 방문해 보고 싶고요.
바로 옆에 포켓몬 센터도 있다고 하여
멋진 아이템 있는지 돌아볼게요.


닌텐도 도쿄
Nintendo TOKYO


닌텐도 마니아들에게는 천국입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모태로 한
흥미로운 제품군을 많이 갖추고 있어서
돈쓰고 가기에는 최적의 공간이지요.



눈이 휘둥그레지고 하핫~ 완전히 오늘
지갑을 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꼬꼬마들과 안 오고 친구들과 온 게
살짝 다행일 것 같다는 안도감이
휘몰아쳐 오는 곳이랍니다.


닌텐도 도쿄: 시부야 파르코


프린세스 피치 쇼 타임이 메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피치 공주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진 게임이지요. 일본 갔을 때는
발매한지 얼마 안 돼서 따끈따끈한
신상게임일 때였답니다. 하핫~



약간 축구 유니폼과 같은 느낌도 드는데
닌텐도 도쿄샵을 상징하는 기념품이네요.

저는 티셔츠는 절대 안살 것 같은데~
로고가 프린팅된 걸 보니 조금은 댕기는
마음이 생긴다는 하핫~



닌텐도의 메인은 누가 모라고 해도
슈퍼마리오이지요. 디즈니의 미키마우스와
동급의 존재.  마리오와 루이지
키노피오, 쿠파와 요시, 데이지 공주
와리오, 와루이지, 로젤리나, 쿠파, 부끄부끄
쿠파 주니어, 동키콩, 디디콩 등등
캐릭터 진짜 많네요.

제가 외웠다기보다는 게임을 하려다 보니
하나하나 알게 되었답니다.
이 정도면 마리오 마니아 맞나요?



우리 마리오 한번 파이팅 하자고.
이쁜 캐릭터를 활용한 식기세트이네요.

아이들이 있는 집에 선물로 해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네요.

가격은 으흠~캐릭터가 들어가서 조금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뭐 어쨌든요~!!



요건 스플래톤 캐릭터인가요?
페인트 막막 쏘는 그런 게임인가?
아무래도 관심도는 마리오 친구들에 비해
조금은 못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매장을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진짜 일본은 대단하다.

작은 게임 캐릭터 하나를 산업으로
발전시켜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게
새삼 놀라우면서도 배울게 많네요.



아우 귀여워라. 요건 가방에 딱 달고 다니면
좋을 것 같은데. 야옹이 마리오~너무너무
귀엽네요. 야옹야옹



완구 제품은 대부분 베트남에서 만드는지?
작은 캐릭터 인형은 조금은 부실해 보이기는
하답니다. 마무리 좀 이쁘게 디자인하면
하나 분양해 갈 법도 한데 하하~



우산도 있고 큰 인형도 있고
볼펜도 가방도 식기류와 수건까지
캐릭터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제품은 여기 모여있다.

닌텐도를 사랑하신다면 시부야 파르코
위치한 이곳을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별의 커비 캐릭터입니다.
작은 분홍색의 녀석이 빨간 신발을
신고 있으니 더더욱 이뻐 보입니다.

다른 친구들 캐릭터도 보이는데
솔직히 캐릭터 이름 하나하나는 잘 모르겠네요.



복도 쪽에는 작은 캐릭터를 살 수 있도록
쫘악~모아놓았답니다. 요런 거 장식장에
하나 사서 모아두는 취미들 있지요?

하나 살까 말까 고민고민하다 결국은
몇 개 모시고 말았답니다.



아 이거 엄청 귀여운 거 같아요?
꼬꼬마들 입혀 놓으면 정말 괜찮을 것 같지요.

원색이 엄청 진한 핏으로 올라온다는
정말 이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



요기는 뽑기 코너에요. 동전을 넣고
랜덤으로 아이템을 뽑는 것 같은데
큰 관심은 없어서 패스~



양손을 무겁게 계산을 마친 뒤에
밖으로 나와 보았습니다. 처음에 올라올 때는
중앙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왔는데요.

실외 쪽에 길을 통해 걸어서 1층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굿굿~
닌텐도의 마리로 캐릭터를 레고 블록으로
해놓아서 기념사진도 한 장 남겨 보아요.



닌텐도 매장을 열심히 돌아다니다
바로 옆에 포켓몬 매장을 발견했어요.

솔직히 포켓몬을 잘 모르긴 하지만
한번 어떤 것들이 있을지 가보도록 해볼게요.


포켓몬 센터 시부야
ポケモンセンターシブヤ


아 진짜 포켓몬 매장에 온 느낌이 팍팍 나게
처음부터 소름이 오싹하답니다.

약간 수조 탱크에서 자고 있는 녀석을
보고 있노라면 갑자기 확하고 뛰쳐나와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포켓몬 센터를
둘러보도록 할게요.



포켓몬 센터라고 하지만 여기도 캐릭터샵
이랍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팔고 있는
공간이에요. 솔직이 포켓몬잘알못이라서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이쁜 인형들이 많이 있다는 느낌이죠.
한때는 포켓몬 잡겠다고 앱 깔고
이리저리 AR을 이용해서 포켓몬 잡으러
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해지는 거 있죠?



포켓몬 스티커도 있는 것 같고
다양한 카드도 있어 보이는데
바로 옆의 닌텐도 샵과 비교하면 조금은
선물로 주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들기는 하네요.



오리 궁딩이~ 귀엽지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AR로 캐릭터를 찾는 이벤트에요.

찾아내어 직원을 보여주면 선물을
주는 건데요. 어휴~열심히 했는데
결국 받은 건 캐릭터 스티커가 전부라니 ㅋㅋ



그냥 재미있게 참여하기 좋았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시부야에서 엄청 인기 있는 매장이라서
주말에는 대기 30분은 기본인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미리미리 평일을 이용해서
방문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요.

우리 다음에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시 만나요. 안뇽~~ 시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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