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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행이야기

[여행]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점 - 코엑스 아쿠아리움 여행 [389]

by TechnoMBA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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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떠나는 여행.
오늘은 오랜만에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찾아봤어요.

요즘 커다란 수족관들이 많이 생기긴 하였지만
교통이 편리하여 접근하기 좋고
한 시간 정도 코스로 가볍게 돌아보기 좋아서
이곳을 찾는 것 같아요.



코엑스 아쿠아리움 방문기 시작해볼께요.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는 점이 정말 좋아요.
주차는 코엑스몰에 주차가 가능하고
입장료는 성인 기준 32,000원
입니다.

(네이버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하면
20,000원 선에서 구입하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저도 3인 가족권을 미리미리 챙겨서 와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주차요금은 4시간에 4,800원입니다.)



이제 "코엑스 아쿠아리움"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들어가실 때 한국어로 가이드북 하나 챙기시면
전체 코스를 이해하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는 스탬프 투어로도 연결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고요. 아쿠아리움을 왔는지
도장을 찍으러 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입구부터 살짝 무서워 보이는 상어님입니다.
저 이빨 보면~ 아이들이 살짝 무서워라 하더라고요.
하핫~ 작은 녀석이라 귀엽기만 한데
진짜 딥블루 씨에서 만나면 오글오글하겠죠.





전반적으로 살짝 어두운 환경에서 물고기들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로 구성된
수조들도 많고요. 새로운 물고기들을 볼 때
눈이 초롱초롱해지면서 질문을 많이 퍼붓는
아이들을 보면서 내심 흡족하였답니다.



이번에 만나볼 곳은 "산호 미술관"이에요.
미술관 전시용 액자 프레임을 형상화하여
물고기들이 놀고 있는 모습
을 볼 수 있답니다.

특히 저는 춤추는 풀잎이 가장 이뻤는데요.
정원 장어라고 하는 녀석인데
겁기 많아서 모래 안쪽으로 집을 지어놓고
몸을 빼내 바람이 불면 풀잎처럼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이네요.



사실 이곳에 오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데요.
정어리 떼가 뭉쳐서 돌아다니는 아름다운 모습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답니다.

정어리 표면에 빛이 반사해서 보여주는
하얀 반짝임의 향연. 와우 저렇게 뭉쳐 다니는
정어리들이 부딪히지도 않고
참으로 대단한 것 같져?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5월에 열리는 공연은
"수상한 아쿠아리움"이랍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만 진행되며
딥블루 광장에서 14:30에 한번 공연
이 있어요.



아쿠아리움에 와서 공연을 보시는 것은
꼬옥 추천드린답니다. 제가 방문하였을 때는
물론 다른 공연이 진행되었지만 말이 지유~~!!!





맹그로브와 해변 지역에서는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에
먹이를 주는 시간이 운영
됩니다.

이쁜 물고기들이 모여있는 수족관에서 펼쳐지는
먹이주기 시간에는 히힛~ 먹이를 먹는 녀석들이
너무나도 귀엽네요.




메인 수조 하단에는 이렇게 터널 구조로 되어 있어서
투명 유리를 통해 바다밑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답니다. 물고기들이 우리를 구경하는지
우리가 구경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가오리를 아래서 보니 살짝 무서운 느낌입니다.
자연의 신기함이람~!!



마지막은 귀여운 펭귄들을 볼 수 있네요
뒤뚱뒤뚱 걸어 다니는 모습이 너무 이쁘죠?
하핫~ 펭귄은 참으로 친숙한 동물인 것 같아요.



올여름 무더위를 잘 넘겨야 할 텐데~살짝 걱정되네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는 너무나도 멋진 동물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
생긴지 오래되었지만
관리가 참으로 잘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스탬프 투어도 하고 다양한
물고기들도 보면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사진, 이미지, 코엑스아쿠아리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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