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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이야기

[여행] 일본 도쿄로 떠난 랜선 여행 - 블루보틀 시나가와 [390]

by TechnoMBA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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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시국 이전 다녀왔던 일본 도쿄
여행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팬데믹 전 일본은 일 년에 2번 정도는
꼭 가는 필수 여행 지역이었는데요.

최근에는 아예 가보지도 못하네요~!!
(여권이 만료되어 재발행도 해야하네요~!)

아직까지도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
코시국 이후 단체 여행객만 입국이 가능한데
조금 있으면 아마도 개인 여행객들도 들어올 수
있게 자가격리가 해제
될 것 같네요.
(6월 29일부터는 김포-하네다 구간도 운행을
재개한다고 하니~너무나도 좋네요)



이제 블루보틀은 우리나라에도 상륙하여
점포가 적기는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마셔볼 수 있는 커피가 되어버렸는데요.

이번 이야기는 한국에 Only 블루보틀 성수점만
있던 시절. 일본 출장 중에 직접 먹어본
커피에 대한 이야기
랍니다.





일본 도쿄 중심에 위치한 시나가와 역은
주변 위성 도시로 출발하는 지하철 편이
연결되는 곳으로서 도쿄의 왼편 교통의 요지가
신주쿠라면 오른 편은 시나가와쯤 되지 않을까
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드려봅니다.

(한국의 청량리와 같은 느낌?)



역사가 동서로 쭈욱 펼쳐져 있고
오늘 제가 찾은 "블루보틀 시나가와점"
메인 역사에서 한 층 올라간 상업 지구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서
입점해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한국에서는 당시 커피 한 잔 먹으려면 30분 이상
줄 서는 것은 기본이던 때였는데요. 신기하게도
이곳에서는 줄 서지 않고 바로 주문하고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답니다.

(사실 일본에 들어온지는 당시 오랜시간이 지났져)



오픈된 매장과 젊은 직원들. 그리고 핸드드립이 쫘악
들어서 있는 모습은 어느 블루보틀 점포와도
다름이 없는거 같은데요. 하핫~

오늘은 같이 동행한 선배님의 추천에 따라
뉴올리언스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커피 추출을 위한 준비를 끝마치고
바리스타들의 분주한 손놀림이 시작됩니다.
하핫~ 주전자를 돌리는 솜씨가 정말 전문가적인
포스가 뽑나는데요.

하나하나 천천히 정성스럽게 만들다 보니
주문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네요. 일부로 동일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사이즈도 통일시켜버렸다는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
입니다.



주문한뒤 굿즈가 어떤 게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콜드브루를 캔으로 만들어서
팔고 있는데 이 부분은 한국에 못 먹어본 친구들을
위해서 몇 개 구입하였습니다.



냉장 보관을 하는 이유는 살짝 차게하여
손님이 시원하게 드시려고 준비하는 것
같아 보였답니다.
(일부는 실온에도 비치되어 있었답니다.)



요건 진짜 꼭 필요해서 하나 구입하였는데요.

직접 집에서 콜드브루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콜드브루 보틀"이었습니다.



분쇄까지 잘 되어있는 콜드브루 전용 커피도
구입하였고요. 한국에 돌아와서 사용해 보니
진짜 커피가 정말 맛있었답니다. 하핫 집에서
만들어 먹는 콜드브루라니 진짜 최고의 맛

커피를 안방에서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콜드브루 추출을 위해서는 8~10시간정도
냉장고 보관한뒤 드셔야 맛이 좋다고 하네요.)

오늘의 커피 한 잔 들고 포즈를 취해봅니다.
출장 중에 잠시 마신 커피 한 잔의 여유.
하핫~이래서 블루보틀 커피를 마시나 하는 생각입니다.

독특하면서도 원두의 향이 살아있어서
음~ 이맛이야라고 바로 느낄 수 있네요.



요즘에는 엔화가 약세이다 보니 한국보다
일본에서의 커피 가격이 살짝 싸졌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커피가격은 550엔(약 5,300원),
제가 맛있게 먹어본 뉴올리언스는
605엔(약 5,920원)으로 이제 한국과 일본의
커피가격은 최근에는 큰차이가 없네요.




커피계의 애플과 같은 단순하면서도 심플한
이미지로 무장한 블루보틀을 저희 주변에서도
더 많이 보이기를 기대해 보며
이글을 마칩니다.

<사진 이미지 스틸컷, 블루보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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