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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이야기

[여행] 홍콩으로 떠나는 랜선여행 - 홍콩섬 휴양지 리펄스베이 [391]

by TechnoMBA 2022.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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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콩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
리펄스베이에 대해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보통은 리펄스베이와 스탠리 마켓
오션파크를 패키지로 많이들 다녀오시더라고요.
세 군데를 자세히 돌아보는 꽉꽉 찬 하루 일정
가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는 홍콩의 상징 센트럴에서 출발해 볼게요.





홍콩 리펄스베이로 가기 위해
저는 홍콩 센트럴 "익스체인지 스퀘어"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답니다.
(6A, 6X, 66, 260 버스를 타면 되고요.
대략 3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센트럴에 위치한 작은 놀이공원도 보이네요.
하핫~회전 관람차를 타면 홍콩의 멋진 도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겠죠?



홍콩에서 가장 액티브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2층 버스를 맨 앞에서 타는 것이랍니다.

안전벨트를 메야 하지만 바로 앞 정면에서 펼쳐지는
홍콩 도시 풍경을 바라보면서 즐기는 여유로움
이란~



정말로 스릴 넘치고 좋답니다.

홍콩에 가면 시티투어 겸 요렇게 즐길 수 있는
2층 버스 앞자리 투어도 강추 드립니다.


리펄스베이 가는길: 홍콩시티투어




"리펄스베이"



홍콩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과거에는 해적들의 근거지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홍콩의 유명 배우들과 부유층이 모여사는
부촌
이자 유럽에서 수입해왔다는 이쁜 모래가
깔려있는 작은 유럽 느낌의 해변이라고 할 수 있죠.



"리펄스베이" 여행코스를 추천드리면
"리펄스베이 비치"를 둘러본 다음에 해변 끝에
위치한 "틴하우&관음상"을 가보시는 방법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비치는 크지 않아서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개인 해변 느낌이에요.



제가 갔을 때는 12월 무렵이다 보니 살짝 추워서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은 없고 하핫~살짝 발을 바닷물에 담그면서 사진 남기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날씨도 아주 맑은 날은 아니고 살짝 흐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도 나중에 홍콩에서 살기회가 주어진다면
이곳 "리펄스베이"에서 살아본다면 참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치에서 바라 본 "더 리펄스베이"

중간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조금 신기하게 생각되는
건물이 있는데요. 홍콩의 유명 배우들과 갑부들이
많이 모여살고 있는 곳이랍니다.

저는 단순히 바람이 잘 통하도록 만든 바람구멍으로
생각했는데 여기에도 하나의 스토리가
숨어 있더라고요.



처음 설계할 당시에는 구멍이 따로 없었는데
뒷산에 사는 용이 건물에 막혀
바다로 빠져나갈 수 없으면 큰 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말에 건물 중앙에 큰 구멍을 뚫어
용이 지나가는 길을 만들어 준 것
이라고 하네요.



용이 신성시되는 이곳에서 요런 사유로 인해서
건물 구멍이 만들어지게 되었답니다.



나중에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된다면
홍콩은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인 만큼 랜선으로
먼저 보시라고 영상을 남겨봅니다.


홍콩 리펄스 베이





"틴하우 & 관음상"


뱃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어진
사원
으로 다양한 신상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랍니다.

"리펄스베이비치" 끝 쪽에 있어서 해변을 산책하며
가다 보면 어느덧 도착하게 되는데~이런 사원이
바다 쪽에 있다는 게 신기하기만 하네요.



배불뚝이 스님을 손으로 쓰다듬으면
아이들 갖게 된다던가
인연석과 월하노인을 빨간 실로
묶어 주면 원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는 전설

있어서 소원이 이뤄지길 바라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중국이라서 그럴까요?
사원을 상징하는 색은 빨간색으로 보이네요.
좀 화려하고 멋진 것을 좋아하는 홍콩 사람들의
속성이 드러난 것이겠죠?



오늘은 홍콩의 멋진 해변
"리펄스 베이"로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홍콩에 오면 꼭 가봐야 할 멋진 곳으로서
저도 벌써 몇 번은 가본 것 같아요.

올해는 다시 한번 가볼 수 있기를 학수고대하면서
오늘 이야기를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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