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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이야기

[여행] 홍콩 침사추이 스타벅스 하버시티점 커피한잔의 여유 [608]

by TechnoMBA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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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와도 1일 1커피는 필수인것 같아요.
안마시면 졸음이 오고 몸도 피곤해지고
커피의 카페인이 몸의 활력소가 된다는 느낌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숙소인 마르코폴로 홍콩 호텔 근처에
어디 가볼만한 카페가 없을까 하고 찾아보니
하하~역쉬 우리의 별다방은 어디에나 있다는 사실
 
 


하버시티에는 무려 점포가 네개나 있어서
편한곳을 찾아가면 되겠더라고요.




스타벅스 하버시티

Tsim Sha Tsui, Shop 405-406, 4th Floor
Ocean Centre, Harbour City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쇼핑몰인 하버시티를
쇼핑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저의 사랑 별다방입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점포가 무려 네곳이나
있답니다. 물론 한국과 비교하면 스타벅스의
매장 숫자는 상당히 적은편이랍니다.



하버시티에서 제가 자주 찾는 매장은
오션시티 4층에 위치한 곳이랍니다.

사실 이곳은 빅토리아만을 즐길 수 있는
외부 전망 공간으로 나갈수 있는 초입이라서
커피한잔 들고 따뜻한(?) 바닷바람 맞기 좋은곳이라
자주 찾게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약간은 스탠딩 매장 혹은 팝업스토어 느낌이
나는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오늘은 오전 방문이라서
그럴까요? 직원은 딱 두분만 보이시네요.

외쿡 나와서 스벅에 가면 느끼는 점은
한국보다는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과
스타벅스 매장마다 커피맛과 양은 진짜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똑같고 맛도 체계화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한국 매장은 이런것은 본받아야 되요.
매장마다 바리스타마다 메뉴얼을 따라하겠지만
맛과 양이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아요~




주문하는 방식은 참 쉽지요. 한국이었으면
사이렌오더 날려버린다음에 기다렸을텐데...
홍콩에도 비슷한 어플이나 기능이 있겠지요?

오늘은 시원하게 아아 한잔이나 하렵니다.
테이크아웃해서 멋진 빅토리아 항구나
구경하려고 해요.



한국 매장과 비슷하게 이곳도 현금없는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결재를 하시거나 아니면 홍콩의 만물카드.
옥터퍼스 카드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옥토퍼스 카드는 아래에 별도 터치하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참으로 편하당께요!!



한국과는 달리 많이 빈약해 보이는 디저트 라인입니다.
디저트의 종류와 양도 적고, 홍콩 사람들 취향에 따라
나름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요.

비건들이 많으신지 가벼운 샐러드류와
미쿡사람들이 좋아하는 베이글류등이 있고
케잌은 진짜 몇종류 안된다는 사실...

이런거 보면 미국이나 홍콩등 외국 매장보다는
한국매장이 디저트는 엄청 다양하게 갖추었어요.



홍콩에 왔다면 홍콩에서만 파는 머그컵과 같은
굿즈는 항상 사고 싶어지는 희망아이템이랍니다.

테디베어~오호오오 오호호~
귀여운 녀석들!!!  곰인거 같은데  유니폼을 보니
커피마스터라고되어 있네요 ㅋㅋ



블랜딩된 드롭용 커피티백과 스틱형태의
커피도 보이네요.

한국과는 또다른 홍콩 사람들의 취향에 맞춘
블랜딩과 제품이 아닐려나요?

(요건 나중에 하나 사서 왔습니다.)



녹색의 스타버스 로고는 홍콩에서 봐도 오묘한
매력이 있다는 사실. 한국에서 여행왔는데 이렇게
스타벅스를 찾게 될줄이야 ^^



옛날에 <넷플릭스>에서 보았던 드라마가
기억나는 동상이에요. 바로 "지옥".
살짝 같으면서도 다른느낌이 나시는지요?



커피한잔 손에들고 오션센터 밖으로 나가봅니다.
방문한 시간이 조금은 한산해서 이렇게
커피한잔 들고 밖으로 돌아다니기 딱 좋았답니다.

홍콩으로 여행오신다면
스타벅스는 잊지 말고 들려서 커피한잔
드셔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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