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새로운 신인류의 등장 괴물 진화의 끝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 [742]

괴물로 변해가는 사람들
그리고 새로운 신인류의 등장

전편보다 스케일이 한층 커진 것 같습니다.

<시즌 1>은 좁은 그린홈이 주 무대였다면
이제는 여의도 밤섬과 미사일로 폭격을 당한
잠실야구장 지하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이야기까지
확장되었네요.

괴물로 변해버린 사람들
새롭게 등장하는 신인류
과연 인간과 괴물 경계의 끝은 어디일까요?

특수 감염자를 모아 치료제를 개발하려던
군과 임박사의 노력.

그들도 마지막에는 괴물들로 인해
이곳을 포기하게 되는데…
까마귀 부대 리더인 탁인환(유오성)이
이끌어가는 멸망해버린 세상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새로운 신인류의 등장 괴물 진환의 끝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 2

오늘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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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으로

대통령까지 괴물로 변해버린 대한민국.
이제 군인들이 나라를 이끌어 간다.

여의도 밤섬에 군사기지와 연구소를 세워놓고
사람들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차현수(송강)와
같이 괴물화를 버텨내고 있는 특수 감염자들을 모아
치료제를 만드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이경(이시영)의 남편 역시 이곳에서 죽지도
살지도 않은 상태로 실험을 당하고 있었던 것.

일명 까마귀 부대. 일명 괴물을 소탕하고
사람들을 안전지대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군인들이랍니다.

그린홈에서 살아남은 주민들은 집을 떠나
잠실의 안전지대로 향하던 중 괴물을
마주치게 됩니다.

혼비백산한 사람들.
그 와중에 그린홈 주민들은 무사히 군인들과 함께
빠져나와 차를 타고 대피하죠.

다만, 친오빠 이은혁(이도현)의 죽음을 믿을 수 없었던
이은유(고민시)는 그 틈을 이용해 차를 몰던
군인들을 협박해 다시 그린홈으로 향하게 되고
은혁은 발견하지 못한 채 괴물을 만나 목숨을
위협받게 되고 맙니다.

주민들과 떨어져 이동 중이던 차현수는
정의명에게 몸을 뺃긴 편상욱(이진욱)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현수는 달아나려 하지만 실패하고
결국 상욱은 현수를 데리고 도주하여
여의도 밤섬으로 향하게 되지만 일부러
사고를 내고 많은 군인들을 죽이게 됩니다.
그역시 몸이 망가진 채 군인들에게 끌려갑니다.

이를 계기로 상욱은 부활하며
자신이 신인류라고 주장하는 괴물들을 풀어주게 되고
괴물화가 진행 중인 서이경이 연구소를 탈출하여
아이를 낳게 된다. 나중에 현수가 살피게 되는 아이를..

군인들과 임박사(오진세)는 사라진 부대원을
찾기 위해 다시 밤섬을 찾게 된다. 한 소녀의 도움을
받아 갇혀있는 용석을 찾게 되지만 무엇인가 이상하다.

바로 그들의 정체는 연구소에서 실험체로 고통을
받던 괴물들이었다. 군인들을 노리고 곳곳에
괴물들이 도사리는 상황에서 하나둘 죽어가고.
임 박사는 자신이 실험하였던 대상인 정의명.
아니 상욱을 만나게 되며 이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지게 된다.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까마귀 부대를 이끄는 수장 탁인환도
<시즌 2> 막판에서 보면
역시 괴물화가 진행 중이었네요.

어떻게 보면 드라마 줄거리의 복선일 것 같고
그동안 무고한 사람들을 잘 지켜왔는데
어떤 새로운 변화가 그들 앞에 기다리고 있을까요?
아니면 진짜 인간이 괴물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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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마치며

<시즌 1>에서 두뇌 역할을 맡았던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이은혁(이도현)이
드디어 알에서 부활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군대 간 이도현 배우가 언제쯤 나올까?
기대가 많았는데 군대 때문에 촬영을 못했겠지요?
<시즌 3>에서는 아마도 사람과 괴물의 중간 위치에서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하고 드라마를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빠를 애타게 기다리던 이은유의 소원은
이제 이루어질 것 같은데 과연 그는 신인류일까요?
아니면 인간에게는 재앙일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다음 시즌 이야기입니다.
빨리 <시즌 3>도 보여달라고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돼!!!!

<이미지스틸컷, 넷플릭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