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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마곡 프렌치 레스토랑 레피큐르, 오븟하게 점심 먹기좋은 곳 [34] 요즘은 문자 볼때마다 겁부터 먼저 나는 것 같습니다. "[강서구청] 강서구 확진자 3명 발생" "태풍으로 인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외출을 자재해주세요" 등 ​ 좋은 내용은 하나도 없고, 마치 저희는 온갖 자연재해와 바이러스 속에 갇혀 사는 느낌입니다. 최근들어 하루에도 몇번씩 문자메세지가 울리다 보니 이제는 점점 무감각해지는 기분입니다.​ 아무튼 제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개인 위생 철저히 관리하시고 아무쪼록 이 힘든 세상 잘 같이 이겨내었으면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사실 저는 마곡쪽에 근무하다 보니 근처 식당을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라서 발산역 가까운쪽에 위치해있는 멋진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어서 이번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프렌치 레스토랑은 "레피큐르.. 2020. 9. 23.
[맛집] 냉면, 바싹 불고기 맛집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매장내 장사랑 [33] 파주에 위치한 "파주첼시프리미엄아울렛"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긴 하지만 이곳은 실내외 몰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다행히 평소보다는 사람들이 뜸한 편이었고요. 오늘 날씨는 살짝 구름이 끼어 있어서 여기저기 쇼핑하러 돌아다니기에는 최적의 조건 이었던 것 같네요. ​ 다들 마스크는 필수 착용하면서 다니고 있고, 서로 코로나를 의식해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정도를 거리두고 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에 식당가가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참 좋아진것 같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자리가 잘 정돈되어졌습니다. (근데 오늘은 풀만석이네요...)​ 오늘은 그곳말고 반대편 3층에 위치한 "장사랑"이라는 곳을 가볼려고 합니다. "장사랑"은 이곳이 본점이 .. 2020. 9. 15.
[여행] 나의 여름휴가 이야기: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32] 너무나도 더웠던 8월 중순에 가족들과 함께 주말여행을 떠났습니다. 시골집인 진주에서 차로 한 40여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 우선 삼천포항을 목적지로 정하였습니다. ​ 삼천포항에 가끔씩 오지만 오늘은 날씨가 아주 맑고 온도는 30도 이상으로 약간 무더운 날씨입니다. 최근에 지긋지긋한 장마때문에 지쳐있던 찰라에 이런 맑은날은 정말 너무나도 감사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곳을 먼저 방문한 이유는...금강산도 식후경 바로바로 회 한사발 먹기위해서 인데요. 삼천포 수산시장 시스템은 바로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를 고르고 가격을 지불하면, 바로 수산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초장집으로 이동하여 인당 비용을 내고 회와 함께 반찬과 매운탕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참고로 제가 방문.. 2020. 9. 12.
[카페] 진주 시내 분위기 있는 카페, 살롱 드 인사 [31] 태풍때문에 비가 주루룩 오는 날입니다. 너무 멀리 나가기는 조금 그렇다 보니 진주 인사동에 위치한 살롱드 인사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촌놈이다보니 진주에서는 그리 많은 곳을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는 진주에서 좋다고 알려진 그런 곳입니다. 비가와서 야외 멋진 테이블에 자리잡을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실내에서 아담한 공간을 예약하고 사용할 수있어서 더더욱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곳은 예전에 사장님의 할머니가 살던 집이였다고 합니다. 할머니 집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둘씩 옆의 건물을 인수해 나가면서 현재 모습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약간 옆에 건물들은 올드한 모습으로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 약간의 새로은 신세대의 모습이 보이는 카페가 퓨전도어서 .. 2020. 9. 6.
[맛집] 새로생긴 진주냉면 전문점, 송기원 진주냉면 방문기 [30] 진주에 내려오면 필수적인 먹방코스중 하나인 진주냉면집이 저희 시골집 근처 원지에도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 사실 진주에 오면 너무나도 유명한 하연옥에 가서 대기타면서 보통은 진주냉면을 먹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너무 멀리 가기는 싫고 그러다 보니 동네 근처를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 송기원 진주냉면"이라는 곳으로 역사를 돌아보면 1992년 조선면옥으로 창업하였으며, 2018년 상호를 진주냉면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확실히 유명한 집은 맞는지 사람들이 끊임없이 식사를 하러 들어오시네요. 또한, 최근 촬영을 했는지 서경방송에서 출연하였다는 입간판도 하나 자리잡고 있습니다.​ 냉면육수를 장뇌산삼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육수맛이 어떨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이집의 메뉴판을 보다보니 조.. 2020. 9. 6.
[여행] 진주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과거 청동기시대 유물을 만나다 [29] 저의 시골집이 있는 진주시 대평면은 과거 청동시시대의 유물들이 많이 발견된 곳입니다. 400동이 넘는 집터와 6곳의 환호, 그리고 4천제곱미터가 넘는 밭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진주 남강옆이라서 물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만큼 지리적으로 보아도 이곳은 진주 남강으로 가는 물줄기가 모이는 곳으로 한강으로 치지만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생각하시면 따악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남강의 물결 따라 시간을 거슬러 청동기 시대를 만나보기 위해 "진주 청동기문화박물관"을 방문하겠습니다. 과거 청동기 시대 조상들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이제 출발합니다. 코로나 여파는 어느곳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시설이 출입금지 혹은 문을 닫았고, 열려있는 곳은 2층 청동기 전시장과 .. 202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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