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제주도의 멋진 곳을 찾아가 보는 시간입니다.
"헬로키티 아일랜드"
헬로키티라는 브랜드는 참으로 오래되었져.
저도 어릴적 고양이상의 이쁜 캐릭터에 반해버려서
헬로키티 제품이라면 이것저것 사모았던 기억이
생생한데요.
헬로키티 매니아라면 꼬옥 한번은 방문해야할
관광필수 코스랍니다.
자그럼 만나러 떠나볼까요?
헬로키티 아일랜드에 도착하였습니다.
정문 바로앞은 주차공간이 좁은만큼 별도로 마련된
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오시는편을
추천드릴께요~!
(근처에 불법 주차하시면 안된답니다.
단속이 자주된다고 하네요~!)
처음 도착하자 만나는것은 커다란 헬로키티
인형입니다. 하핫~어떻게 보면 아이들에게는
인생샷 필수 코스인 셈이지요.
몇넌전 제주도에 솔릭이라는 역대급 태풍이왔을때
헬로키티 인형이 와당창 넘어간적도 있다던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히힛~ 일단 헬로키티 아일랜드 왔다는 증명사진은
남겼고 이제 건물로 들어가봅니다.
헬로키티 아일랜드의 전체 공간은
"행복한 하루여행"이라는 컨셉을 보여주기 위해
Good Moring/ Afternoon/ Evening/ Night의
네가지 주제로 테마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헬로키티 캐릭터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천국인것 같아요. 분홍색의 이쁜 헬로키티가
곳곳에 배치되어 우리를 환영하고 있고
헬로키티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답니다.
이제 티켓팅을 하러 가보겠습니다.
성인 14,000원/ 청소년 13,000원
실내공간이 아주 크지않은것 치고는 입장료가
저렴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네이버 검색등을
활용하시면 9,000원까지 할인가능한 티켓들도
여기저기 보인다는점 참고하시면 좋을듯요~
아참~가장 중요한것을 깜빡했네요.
시설물을 돌아보는 곳곳에서 스템프 투어를 할수있는
요건 꼭 구입하셔야한답니다.
다양한 헬로키티 테마존을 구경하면서
하핫~ 스템프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한답니다.
1층에 위치한 메인 공간 헬로키티하우스입니다.
헬로키티 가족들의 일상을 볼수 있는 공간인데요~
어린시절 동심으로 돌아가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메인공간을 중심으로 하여 한층한층 올라가면서
헬로키티에 대해 알아보는 컨셉입니다.
사진도 한장 찰칵 남기고~바로옆에 있는
헬로키티 역사관으로 떠나보겠습니다.
헬로키티는 1974년 일본의 캐릭터디자인 회사인
신라오에서 미국 캐릭터 스누피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입이 없고 오른쪽 귀에 리본이나 작은 장식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 고양이 캐릭터랍니다.
참으로 신기하게도 미국과 일본의 캐릭터 전쟁의
산물이었다니~ 그나저나 벌써 40살이 넘은
고령의 캐릭터 였네요~!!
년도별로 변화해온 헬로키티의 모습을 보니
참으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오래된 역사만큼 디자이너도 벌써 3대 디자이너가
헬로키티를 디자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잘만들어진 캐릭터 하나로 이렇게 많은 컨텐츠와
상품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니~역쉬 미래사업은
컨텐츠가 대세가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1층에는 이외에도 헬로키티 버스와 미술실, 음악실
등이 갖춰져있고 아이들이 헬로키티를 그리면서
체험할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이제 2층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할로윈이라고 하면 웬지 살짝 무서워야할 것 같은데
헬로키티 캐릭터가 등장하니 살짝 웃음부터 나옵니다.
그만큼 남녀노소에게 귀여운 캐릭터로 인지되고
있는것 같아요 ^^
으외로 이런 보라색도 잘 어울리는 헬로키티인것 같아요.
(사실 헬로키티의 메인색은 분홍색이져~!)
2층 공간에서는 지구촌 27개국 전통의상을 입은
헬로키티를 만나볼수 있고요. 이쁜 기억의 분수도
자리잡고 있어요.
(구경하는데 바뻐 사진도 못남긴 치명적 실수를....)
헬로키티 룸을 살짝 볼까요? 어떻게 보면 저는
이공간이 가장 이뻤던것 같아요. 분홍색으로 가득찬
곳에 살고 있는 이쁜 헬로키티를 만날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이랍니다.
저 방은 저도 갖고 싶을만큼 완전히 부러움에
대상이었네요 ^^ 아이들도 자기방을 똑같이
꾸며달라고~허허~그냥 웃음만 짓지요.
이제 구경은 이만큼 하고 기대되는 헬로키티 카페로
향해봅니다. 헬로키티라는 컨셉으로 맛있는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헬로키티라는 컨셉에 맞춰서 이쁜 간식들이 많은데
너무나도 귀엽답니다. 지난번 스누피가든에 갔을때
카페처럼 다양한 제품들은 굿인데~솔직히
이곳의 디저트는 쏘쏘였던것 같아서 아쉬워요.
그래도 케잌 하나정도는 먹으면서
이곳에 왔다는 추억을 간직해보는것은 좋을것 같아요
카페를 만난뒤에 옥상으로 올라가면
헬로키티 오디세이 3D영상을 만나보는 3D극장과
헬로키티 가족 옥상정원을 만나볼수 있으니
한번 돌아보시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1층으로
내려오시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헬로키티샵에서 이쁜 기념품 하나씩
구입하면 오늘 여행 끝입니다.
하핫~너무 이쁜것들이 많아서 무엇을 사야할지....
걱정되고 지갑이 열리는 공간이니~ 하핫
철벽방어해봅니다.
오늘은 지난 40년동안 사랑받아오는 캐릭터
헬로키티를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공간으로 한번쯤은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릴께요.
'◐ 국내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행] 경기 연천으로 떠나는 여행 - 고구려 유적지 호로고루를 찾다 [379] (11) | 2022.06.13 |
|---|---|
| [여헹] 경남 산청으로 떠난 여행 - 유기농바나나농장 올바나나 [373] (15) | 2022.06.03 |
| [여행] 제주로 떠난 여행 - 아름다운 제주바다를 만나는 함덕해수욕장 [369] (9) | 2022.05.28 |
| [여행] 제주로 떠난 여행 - 가을억새투어 산굼부리 분화구 [368] (11) | 2022.05.27 |
| [여행] 제주로 떠난 여행 - 제주이색체험 쇠소깍 [367] (22) | 2022.05.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