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955 [여행] 당일치기로 속초 낙산해수욕장 다녀오기 [37] 날씨가 무지 좋았던 지난 여름의 끝자락. 서울에서 당일치기로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이날따라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들 어디로 가시는지 서울을 벗어나는데만 거의 1시간 반은 걸렸던것 같습니다. 다행히 화도IC에서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올라서니 막혔던 교통체증이 풀리고 신나게 강원도로 갈 수 있었던것 같네요. 어디 갈지를 정하지 않았지만 그냥 무작정 동해바다를 보겠다는 신념으로 달려가보았습니다. 사람은 항상 익숙한 곳을 오게된다고 하는데 저도 그런가 봅니다. 무작정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바로 속초에서 가까운 "낙산해수욕장"입니다. 요즘에는 어느곳이던 "내가 다녀왔다간다"라는 사진을 남기는 것은 필수 시대이져. 낙산해수욕장에도 내가 왔다갔다는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고맙다!양양"이라는 큰 푯말에.. 2020. 10. 1. [맛집] 광화문 맛집, 워터에이징 한우구이 전문점, 모도우 [36] 오늘은 친구와 함께 광화문 맛집으로 유명한 '모도우'를 다녀왔습니다. 다른 분들이 올리신 블로그를 보며 틈틈이 한번 방문하면 좋은 곳 리스트에 올려 놓고 불철주야 가볼 타이밍을 기다렸는데 때마침 근처 출장길이 생겨서 저녁식사를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였답니다. 모도우는 나름 분위기가 상견례 장소 혹은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식당 입구 부터 너무나도 친절하게 맞이하여 주시는 센스에 일단 감동하고 시작합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셨다면 모도우가 위치한 트윈트리 빌딩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면 되며 평일 기준 3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주말은 2시간이라고 하네요.) 모도우 광화문점은 B동 M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다소 애매하긴한데요. 주차장 입구에서 바로 내려오자 마자 게이.. 2020. 10. 1. [카페] 강화도 클럽아프리카에서 시원한 아아한잔 원샷! [35] 서울 근교인 강화도는 멀지 않아 자주 찾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해산물을 비롯한 먹거리도 많고 루지와 같이 즐길거리도 많은 곳이라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좋은 곳이지요~ 오늘은 강화도 서쪽해안을 탐험해보고자 핸들을 잡았습니다. 초지대교를 넘어 좌회전한 뒤에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코스입니다. 이곳은 2차선 도로인지라서 운전하실때는 조심해서 운전하셔야 합니다. (초보님들 참고하세요) 그래도 해안가를 따라가는 길이라서 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지금처럼 오전에 시간이 맞으면 바닷물이 빠져나간 넓직한 갯벌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서해바다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에어컨을 켜도 살짝 더운 여름날씨입니다. 이럴때는 아이스커피 한잔 때려주고 가는 센스가 필요한 타이밍입니다. 강화도에는 어림잡아 유명.. 2020. 9. 23. [맛집] 마곡 프렌치 레스토랑 레피큐르, 오븟하게 점심 먹기좋은 곳 [34] 요즘은 문자 볼때마다 겁부터 먼저 나는 것 같습니다. "[강서구청] 강서구 확진자 3명 발생" "태풍으로 인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외출을 자재해주세요" 등 좋은 내용은 하나도 없고, 마치 저희는 온갖 자연재해와 바이러스 속에 갇혀 사는 느낌입니다. 최근들어 하루에도 몇번씩 문자메세지가 울리다 보니 이제는 점점 무감각해지는 기분입니다. 아무튼 제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개인 위생 철저히 관리하시고 아무쪼록 이 힘든 세상 잘 같이 이겨내었으면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사실 저는 마곡쪽에 근무하다 보니 근처 식당을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라서 발산역 가까운쪽에 위치해있는 멋진 프렌치 레스토랑이 있어서 이번 블로그를 통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프렌치 레스토랑은 "레피큐르.. 2020. 9. 23. [맛집] 냉면, 바싹 불고기 맛집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매장내 장사랑 [33] 파주에 위치한 "파주첼시프리미엄아울렛"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긴 하지만 이곳은 실내외 몰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다행히 평소보다는 사람들이 뜸한 편이었고요. 오늘 날씨는 살짝 구름이 끼어 있어서 여기저기 쇼핑하러 돌아다니기에는 최적의 조건 이었던 것 같네요. 다들 마스크는 필수 착용하면서 다니고 있고, 서로 코로나를 의식해서 그런지 몰라도 어느정도를 거리두고 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에 식당가가 새롭게 리뉴얼되면서 참 좋아진것 같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먹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자리가 잘 정돈되어졌습니다. (근데 오늘은 풀만석이네요...) 오늘은 그곳말고 반대편 3층에 위치한 "장사랑"이라는 곳을 가볼려고 합니다. "장사랑"은 이곳이 본점이 .. 2020. 9. 15. [여행] 나의 여름휴가 이야기: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32] 너무나도 더웠던 8월 중순에 가족들과 함께 주말여행을 떠났습니다. 시골집인 진주에서 차로 한 40여분 가야 도착할 수 있는 곳 우선 삼천포항을 목적지로 정하였습니다. 삼천포항에 가끔씩 오지만 오늘은 날씨가 아주 맑고 온도는 30도 이상으로 약간 무더운 날씨입니다. 최근에 지긋지긋한 장마때문에 지쳐있던 찰라에 이런 맑은날은 정말 너무나도 감사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곳을 먼저 방문한 이유는...금강산도 식후경 바로바로 회 한사발 먹기위해서 인데요. 삼천포 수산시장 시스템은 바로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를 고르고 가격을 지불하면, 바로 수산시장 건너편에 위치한 초장집으로 이동하여 인당 비용을 내고 회와 함께 반찬과 매운탕까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 2020. 9. 12.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16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