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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행이야기112

[여행] 고려시대말 왜구 침략을 막기위해 설치한 사천 대방진 굴항 여행 [180] 안녕하세요! Jerry M입니다. 지난번에 남해안 삼천포를 방문했는데요. 역사적으로도 중요하면서도 숨겨진 곳이 있어서 살짝 산책하면서 돌아보았어요. 오늘은 그이야기 들려드려볼께요. 맛있는 대게도 먹을겸 삼천포를 방문하였습니다. 날씨가 약간 구리구리해서 비가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시 날씨도 맑아지고 온도도 적당해서 산책하기에 딱 좋은 컨디션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건데요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요런 코로나 시국에는 사람 많이 들리는 곳은 안가는게 상책인것 같아요. 삼천포에 가면 과거 고려시대말 남해안에서 극성이던 왜구를 막기위해 설치된 역사적인 장소를 찾을 수 있는데요. 바로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이 이곳. "사천 대방진 굴항" 이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삼천포항 바로 옆에.. 2021. 7. 8.
[여행] 속초여행, 아바이마을 갯배체험하기 [172] 날씨가 너무나도 좋은날입니다. 햇볕도 쨍쨍. 기온은 20도로 완전 어디 돌아다니기에는 최적의 조건인 것 같습니다. (다만 벌써부터 썬크림 걱정해야 할듯요 ^^) 오늘은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속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케이블 페리 "갯배"를 만나보려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청호 도선"입니다 속초시 청호동과 중앙동을 이어주는 "갯배"로 5월~10월까지는 아침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외는 5시반부터 10시반까지) 승조 정원은 32명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많이 타면 많이 탈수록 갯배를 끄는것이 점점 더 어렵더라고요. 저는 청호동(아바이마을)에서 승선한뒤 중앙동으로 이동하고, 잠깐 속초 중앙시장을 구경한 뒤에 청호동으로 돌아오는 갯배 체험을 왕복으로 했답니다. 청호동 탑승장소 근처에는 이.. 2021. 6. 29.
[여행] 속초 마리나베이 리조트, 속초 여행하기 좋은 숙소 추천 [169] 오랫만에 속초 나들이. 가장 중요한 것은 숙소를 선택하는 것 같아요. 가격이 너무 비싸지도 않으면서도 객실의 청결도가 잘 유지되는 곳이라면 금상첨화겠져? 오늘은 주변 분들에게 물어보니 가격도 괜찮고, 아이 포함 4명이 지내도 넉넉히 넓고 쾌적한 숙소가 있다고 추천을 받아 간곳 바로 "마리나베이 속초" 입니다. 호텔은 청초호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창밖으로는 저멀리 청초호와 속초의 상징인 빨간색의 설악금강대교를 바로보는 레이크뷰를 가진 숙소입니다. 속초를 그래도 자주오는편인데. 이곳에 요런 멋진 숙소가 있다는걸 알게된것은 바로 최근 일입니다. 약간 신축호텔답게 호텔 건물도 깔끔하고 숙소내부도 나름 청결했던것 같습니다. 아이 둘과 어른 두명이 사용하게 되어서 "Deluxe Family Twin" 객실을.. 2021. 6. 25.
[여행] 아름다운 벽화마을,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을 찾아보다 [159] 오늘은 경남 통영에서 유명한 관광지 "동피랑 벽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몇년전에 다녀온거 이제서야 글로 올리네요)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의 이름은 '동피랑'으로, '동쪽 벼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에 있는 담벼락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찾아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게 이곳만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동피랑 마을'은 철거 당할뻔 하였습니다. 통영시에서 마을을 철거하고 이순신장군이 설치한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2007년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들과 개인 등 총 18개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 2021. 6. 6.
[여행] 슬기로운 브런치 탐험 : 인천 네스트 호텔 [158] 인천 영종도에서 멋진 호텔로 알려진 "네스트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하루 숙박한건 아니고 맛있는 브런치 즐기면서 호텔주변을 산책하는 일정이었어요. (네스트호텔 야외수영장이 이쁘다고 하던데 아쉽지만 이번에는 패스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너무 맑음입니다. 파란하늘에 하얀색 구름 물감을 풀어놓은것 처럼 예술미를 뿜뿜 보여주네요. 아무생각없이 하늘만 보고있어도 좋은 그런 날이에요. 네스트 호텔은 자기부상열차를 이용하면 용유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4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각형 모양의 각진 형태 호텔인데 외관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나름 괜찮아보입니다. 도시와 살짝 떨어진 곳에 세워진 힐링할 수 있는 장소라고 설명드리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 갬성이나 인피니티풀로 유명한 곳인지라서 항상 많.. 2021. 6. 3.
[여행]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 단양팔경휴게소 힐링테마공원 [154] 날씨 좋은 날에는 집구석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아쉬운것 같아요. 간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드라이브를 나셨습니다. 일년에 한두번씩은 꼬옥 찾는 곳인데요. 여름이 되면 시원한 인견을 사기 위해 찾는 경북 풍기입니다. (풍기 지방의 인견의 질이 참 좋아요) 서울에서 출발하여 한 2시간정도 달려 단양을 지날때즘 허기가 지네요. 간단하게 간식도 먹을겸 단양팔경휴게소에 들리기로 하였습니다. 단양팔경휴게소로 올라가는 진입로는 상당히 긴편입니다. 한참을 돌아서 산정상에 있는 휴게소에 도착하였습니다. 휴게소 위치가 산 정상에 있는게 참 특이하네요. 단양을 지나다 고속도로 옆으로 솟아있는 산들을 보면 정말 멋지고 웅장한 것 같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미니 장가게..^^) 자고로 이렇게 자주 찾지 않는 새로운 곳에 많이 다녀봐..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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