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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이야기160

[여행] 루이스 1세 다리에서 리베이라 광장까지 [118] 포르투의 명물다리인 루이스 1세 다리(Luis I Bridge)를 보기 위해 호텔을 나섰습니다. 다리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는 케이블카 옆 계단길을 이용해 내려가 보기로 하였고, 비긴어게인2에서 버스킹을 진행한 리베이라 광장을 최종 목적지로 정하였습니다. R. de Arnaldo Gama쪽으로 내려오다보면 옆에 아래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케이블카를 만나게됩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편하기는 하지만 저희는 계단을 선택하여 아래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잘못된 선택임을 알고 후회했습니다. 아이고 다리야~ 계단을 통해 내려가는 길은 즐겁습니다. 주변에 여러 펍들에서 나오는 응원 소리도 들리고(방문기간이 월드컵 기간이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체험한다는 기분에 들떠있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하.. 2021. 3. 27.
[여행] 상벤투역 (Porto Sao Bento)에서 만나는 아줄레주 양식[117] 포르투의 날씨는 매우좋습니다. 구름한점 없이 하늘도 파랗고 사진한장 한장이 모두 예술사진입니다. 역시 유럽은 이맛에 다니나 봅니다. 영국 등 유럽 부쪽 지방하고는 차원이 다른 날씨라서 너무좋습니다. 숙소인 NH Collection 근처에는 이렇게 전차길도 있습니다. 가끔씩 전차가 다니고 이거리에 사람과 자전거, 자동차등이 사고 안나고 섞여다니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제 상 벤투역으로 향합니다. 걸어서 5분정도 거리이지만 계단을 통한 내리막길을 지나가야 역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곳곳에 낙서들과 어울어진 포르투의 어느 뒷골목 사진이 한폭의 예술작품 같습니다. 실제 건물이 마치 화폭에 담긴양 신기하기만 합니다. 요런 색상의 다양성이 우리나라 건물에게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미 굿!!! 상벤투역에 도착하였습.. 2021. 3. 26.
[여행] 바탈랴 광장 근처 역사 깊은 숙소_NH Collection 호텔 [116] 이베리아 반도..한번쯤을 가보싶은 곳입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음악 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2이 포르투에서 버스킹을하는 모습을 보고 한번 찾아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을때 저에게도 출장의 기회가 왔습니다. 작년 여름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포르투갈의 제 2의 도시 포르투(Porto)를 직접 가게 된 것입니다. 포르투는 과거 축구선수인 석현준이 몸담았던 FC포르투가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관심은 없으시져?) 한국에서 비행기가 직행은 없는지라 저는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포르투로 가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행사 참석차 들르게 되어 구시내 중심인 상 벤투역(Porto Sao Bento)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멀리 떨어지지 않은 NH Collection Porto Batalha를 숙소로 선택하였.. 2021. 3. 24.
[여행] 해산물 파스타, 비엔나 국제공항에서의 마지막 식사 [106]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모든 출장 일정을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귀국하는 일정입니다. 비엔나에서 한국까지는 직항이 없어서 저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먼저 이동한 뒤에 아시아나 항공으로 비행기를 갈아타고 인천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다행이 목표로 하였던 일들이 잘 해결되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비엔나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맑음. 기분도 상당히 좋습니다. 비엔나 국제공항은 터미널이 유로존으로 가는 비행노선과 유로존 밖으로 가는 비행노선으로 터미널이 구분됩니다.​ 이에 따라서 나중에 보안 수속을 마치면 공항내 탑승존에서는 서로 만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팀은 그런것도 모르고 일단 수속 끝나고 만나기로 하였는데 알고 보니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다른 일행은 러시아로 .. 2021. 3. 9.
[여행] 소피텔 비엔나 슈테판스돔 루프탑, 비엔나 야경이 한눈에..[105] 오스트리아에 오면 꼭 먹어야 할 타펠슈피츠를 지인들의 도움으로 Plachutta Wollzeile에서 맛있게 먹은 뒤에 잠깐 비엔나 야경을 보러 산책에 나섰습니다. (참고로 Plachutta Wollzeile는 동양인 끼리만 방문하거나 or 예약 없이 갈 경우 차별 대우를 한다고 블로그 등을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꼭 예약을 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보슬비가 내린뒤에 걷는 산책길이라서 그런지 바닥이 조금 미끄럽기는 하였지만 비엔나는 음악의 도시답게 참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도시인것 같습니다. Schwedenbrucke 다리가 빨간색 조명으로 야경속에서 빛을 뿜어내고 있고, 전반적으로 차분하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비엔나에는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았는데..비엔나의 야.. 2021. 3. 8.
[여행] Plachutta Wollzeile, 오스트리아 타펠슈피츠를 맛보다 [104] 이번 블로그를 통해 오스트리아에 오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 바로 "타펠슈피츠"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름이 참 독특하여 어떤 음식인가하고 궁금해 하시겠지만 쉽게 말씀드려 오스트리아식 갈비탕으로 생각하시면 조금은 이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제가 맛본 오스트리아식 갈비탕 "타펠슈피츠" 맛집은 "Plachutta Wollzeile"입니다. 오스트리아 현지인들에게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보통 한달에서 한달반전에는 예약을 해야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블로그나 리뷰글에 보면 동양인들을 약간 차별하고 구석자리로 배치 혹은 예약 안한 사람들은 1시간내 먹고가라는 등의 제약이 많은 곳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 대접을 받지 않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히 대해주셔서 어느 말이 맞는지.. 202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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